
아이윈·아이윈플러스 자회사 프로닉스는 아모레퍼시픽이 프로닉스 지분 10% 취득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주금 납입을 마치고 프로닉스의 주요주주가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7월 미용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퍼시픽테크 설립과 동시에 프로닉스와 마이크로 LED 면발광 마스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자회사 퍼시픽테크는 프로닉스와 독점계약 기간도 오는 2030년 말까지 연장했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프로닉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지속된 검증을 통해 입증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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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윈, 아이윈플러스의 자회사 프로닉스인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 LED 마스크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2년간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닉스의 이번 제품은 630~660 파장대의 적색광이 진피층의 미토콘드리아에 적당광량으로 흡수되면 피부 재생과 미백을 촉진한다는 LLLT(저출력레이저치료) 이론을구현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의 LED 마스크 제품들은 미니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발광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피부에 밀착할 수 없어 충분한 양의 빛을 진피층까지 도달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유연하게 피부에 밀착시킬 수 있고 3770개의 마이크로 LED를 사용해 완벽한 면발광을 구현해냈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프로닉스와 긴밀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사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3월 중에 투자 규모 및 형태가 결정될 예정이다.
프로닉스 관계자는 “프로닉스는 면발광 마이크로 LED 기술개발 성공 이후 가장 효과적인 상업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며 “향후 2년간 최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76조 원의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 두피용 제품, 내년에는 목과 손을 위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링크: 조선비즈, 헬스인뉴스, 이데일리,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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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닉스가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 LED 뷰티 디바이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기관은 오는 10월 얼굴 밀착형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출시를 목표로 협업한다. 마이크로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가, 브랜드 마케팅·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맡아 진행한다.
프로닉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 센서 및 마이크로 LED의 전사기술을 갖고 있는 기술기업이다. 지난 2022년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화 기술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프로닉스의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3800개 이상의 미세 마이크로 LED를 활용해 면발광 상태를 만들고 피부와 2mm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피부에 직접 조사해 기존 LED 마스크와는 차별화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 저온화상 위험이 없 빛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크게 낮췄고, 얼굴 윤곽에 따라 밀착할 수 있는 디자인 특허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기수 프로닉스 대표이사, 박기홍 아이윈플러스 대표이사, 이건재 카이스트 교수와 이영진 아모레퍼시픽 상무이사, 문종수 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수 프로닉스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양사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 LED 마스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뷰티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링크: 문화일보, 팜뉴스, 스마트투데이, 코스모닝,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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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반도체와 프로닉스 등 국내 강소기업들이 웨어러블·뷰티 기기용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들도 마이크로 LED를 탑재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강소기업들이 마이크로 LED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TV와 웨어러블, 미용·뷰티 기기 등에 탑재되는 마이크로 LED 시장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욜 인텔리전스는 마이크로 LED 패널 출하량 규모가 2029년에는 약 3억2700만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스마트워치 등 초소형 디스플레이 응용처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프로닉스는 아모레퍼시픽에 2년간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 체결했다. 하반기에 두피용 제품, 내년에는 목과 손을 위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는 기존에 마스크에 적용됐던 미니 LED와 다르게 유연하게 피부에 밀착시켜 진피층까지 빛을 도달시킬 수 있어 뷰티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기수 프로닉스 대표는 “삼성 등 대기업은 디스플레이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R(빨강)과 G(녹색), B(청색)를 전부 구현해야 하지만, 뷰티/미용 기기는 피부 치료에 최적화된 적색 원색인 R을 중심으로 기술을 연구한다”며 “틈새시장을 공략해 기술 개발과 양산 체제를 빠르게 구축한 것이 시장 진입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링크: 조선비즈
아이윈·아이윈플러스 자회사 프로닉스는 아모레퍼시픽이 프로닉스 지분 10% 취득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주금 납입을 마치고 프로닉스의 주요주주가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7월 미용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퍼시픽테크 설립과 동시에 프로닉스와 마이크로 LED 면발광 마스크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자회사 퍼시픽테크는 프로닉스와 독점계약 기간도 오는 2030년 말까지 연장했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프로닉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지속된 검증을 통해 입증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전기사1>

아이윈, 아이윈플러스의 자회사 프로닉스인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 LED 마스크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2년간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닉스의 이번 제품은 630~660 파장대의 적색광이 진피층의 미토콘드리아에 적당광량으로 흡수되면 피부 재생과 미백을 촉진한다는 LLLT(저출력레이저치료) 이론을구현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의 LED 마스크 제품들은 미니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발광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피부에 밀착할 수 없어 충분한 양의 빛을 진피층까지 도달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유연하게 피부에 밀착시킬 수 있고 3770개의 마이크로 LED를 사용해 완벽한 면발광을 구현해냈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프로닉스와 긴밀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사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3월 중에 투자 규모 및 형태가 결정될 예정이다.
프로닉스 관계자는 “프로닉스는 면발광 마이크로 LED 기술개발 성공 이후 가장 효과적인 상업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며 “향후 2년간 최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76조 원의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 두피용 제품, 내년에는 목과 손을 위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링크: 조선비즈, 헬스인뉴스, 이데일리, 아시아투데이
<이전기사2>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닉스가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 LED 뷰티 디바이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기관은 오는 10월 얼굴 밀착형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출시를 목표로 협업한다. 마이크로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가, 브랜드 마케팅·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맡아 진행한다.
프로닉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 센서 및 마이크로 LED의 전사기술을 갖고 있는 기술기업이다. 지난 2022년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화 기술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프로닉스의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3800개 이상의 미세 마이크로 LED를 활용해 면발광 상태를 만들고 피부와 2mm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피부에 직접 조사해 기존 LED 마스크와는 차별화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 저온화상 위험이 없 빛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크게 낮췄고, 얼굴 윤곽에 따라 밀착할 수 있는 디자인 특허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기수 프로닉스 대표이사, 박기홍 아이윈플러스 대표이사, 이건재 카이스트 교수와 이영진 아모레퍼시픽 상무이사, 문종수 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수 프로닉스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양사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 LED 마스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뷰티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링크: 문화일보, 팜뉴스, 스마트투데이, 코스모닝, 머니투데이
<이전기사3>
사피엔반도체와 프로닉스 등 국내 강소기업들이 웨어러블·뷰티 기기용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들도 마이크로 LED를 탑재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강소기업들이 마이크로 LED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TV와 웨어러블, 미용·뷰티 기기 등에 탑재되는 마이크로 LED 시장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욜 인텔리전스는 마이크로 LED 패널 출하량 규모가 2029년에는 약 3억2700만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스마트워치 등 초소형 디스플레이 응용처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프로닉스는 아모레퍼시픽에 2년간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 체결했다. 하반기에 두피용 제품, 내년에는 목과 손을 위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는 기존에 마스크에 적용됐던 미니 LED와 다르게 유연하게 피부에 밀착시켜 진피층까지 빛을 도달시킬 수 있어 뷰티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기수 프로닉스 대표는 “삼성 등 대기업은 디스플레이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R(빨강)과 G(녹색), B(청색)를 전부 구현해야 하지만, 뷰티/미용 기기는 피부 치료에 최적화된 적색 원색인 R을 중심으로 기술을 연구한다”며 “틈새시장을 공략해 기술 개발과 양산 체제를 빠르게 구축한 것이 시장 진입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링크: 조선비즈